인천시교육청은 17일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기업가 육성 우수 엑셀러레이터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체험과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을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교사들의 스타트업 생태계 이해도를 높여 창업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오는 4월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5월 학교급별 25명씩 총 75명 내외를 선발, 6월 말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에서 주말과 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교사 연수는 1,000명 이상에게 연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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