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단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 NEXT V-WEEK를 개최했다.
넥스트챌린지가 올 해 처음으로 시도한 「2023 NEXT V-WEEK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구글플레이가 협력 운영한 “창구 베트남 PoC 데모데이”로 1부를 구성했고,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공동 주관한 2부 “넥스트챌린지 스타트업포럼 in VIETNAM”으로 진행됐다.
넥스트챌린지 관계자는 1부에서 창구 베트남 PoC를 소개하면서 “지난 3개월 간 22개의 창구기업이 베트남 현지 적합도에 대한 실증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온라인 세미나, 멘토링, 대면 심층 PoC까지 쉼 없는 여정을 달려왔고, 결과 분석을 통해 개선책을 찾은 전도유망한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이번 데모데이에서 피칭과 부스전시를 함께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곧 이은 2부 포럼은 “What is NEXT for building a sustainable startup ecosystem in KR-VN”를 주제로 한국, 베트남 패널 토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록 대표를 비롯하여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의 Do Tien Thinh 부원장, BambuUp의 Nguyen Quynh이 패널로 참가했다.
김영록 대표는 「2023 NEXT V-WEEK」포럼의 정례화를 계획을 밝히면서 매월 한국-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임을 선포했다. 이어 “오늘 넥스트챌린지가 베트남에서 이룬 시작과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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